청도군에서는 2022년까지 총 26억원을 투자하여 자연생태와 화랑문화의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도군은 운문댐 주변 탐방로 구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공유하는 ‘신화랑 달빛로드’, 편백나무 숲 등 숲속 힐링 공간인 ‘신화랑 오계쉼터’, 주변 관광시설 연결과 28년간 단절되었던 야생 동식물 서식지를 이어주는 ‘신화랑 생태이음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 운문지역을 세계적인 화랑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하여 청정 자연생태 경관과 문화·레져·여가 등의 관광 콘텐츠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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