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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현장에서 소통하며 새로운 현안해결모델 제시

권영진 시장, 현장에서 소통하며 새로운 현안해결모델 제시

등록 2019.07.20 16:49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현장소통 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세대·계층별 공감대화를 비롯해 시민고충 및 여론 청취를 통해 현안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민선 6기 초기 2014년 7월 15일 칠성시장 현장을 방문하여 대형 식자재마트 입점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여 입점을 철회토록 한 성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4일 동안 99개소, 408건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권영진 시장은 민선7기 현장소통의 첫 소통행보로 지난해 10월 25일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찾아 성서산단 활성화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올해 4월 8일에 민생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구시 상인회관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민생경제를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4월 30일 범어공원 현장에서 개최한 ‘현장소통 시장실’에서는 지주와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범어공원 전담 소통상담실’을 신설하였으며, 지주 비상대책위원회에 철조망 철거를 요청하는 한편, 황금아파트 북편도로 혼잡함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조성사업 추진시 도로확장을 반영 중에 있으며, 공원 임차를 위해 하반기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날은 특히, 현안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시장 면담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주민들의 응어리 해소와 함께 법적인 제약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하여, 이해 당사자와 장시간의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현안 해결방안 모델을 제시하였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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