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2회째 맞이하는 이날 의료봉사단 발대식은 최성훈 학과장의 사회로 한의과대학 안희덕 학장의 발대식사, 변준석 의무부총장 격려사, 변성희 부학장의 팀 구성 및 봉사 현황 설명, 학생대표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봉사단은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지역 동문한의사 등 330여명으로 구성되어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3주간 경북, 경남, 울산, 충남 등 12개 지역에서 팀별로 3박 4일간 한방의료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의료봉사에 소요되는 한방의약품과 침·뜸·부항, 한약 엑기스 등 의료용품은 전액 대학에서 지원하게 된다. 발대식 이후에는 의료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된 의료봉사 실천을 위해 안전교육과 방제학, 침구학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매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서 농어촌 주민들의 절대적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동문한의사가 함께 참여해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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