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농업으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란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 열렸다.
홍보관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예비 귀농인의 집 ▲체류형 지원센터 조성 사업 등 본격적인 귀농 전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품질관리법 등 농업정보도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새로운 도전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 귀농인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고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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