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한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포용사회 구현, 협업·협치 행정 실현, 시민 체감형 책임시정 강화 3대 전략, 79개 과제를 발굴하여 행정혁신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해 왔다.
대구시 혁신과제 평가에서 ‘시민건강놀이터’를 건립하여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보건 복지확대로 시민들의 건강권을 추구한 사례, 하향식 혁신이 아닌 시민원탁회의 등을 통해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사례, 조직내부의 낡은 관행을 타파한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을 발굴하여 추진한 노력들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정부혁신평가단은 학계와 시민단체 인원 등 총 20명을, 국민평가단은 200명을 각각 선발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거쳤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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