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계교육은 계림내과의원과 경주내과의원을 방문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주시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등록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등록된 어르신들은 월 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전문 인력들의 개별상담 및 의료기관 방문 등으로 지속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현재 관내 의원 64개, 약국 100개소 23,500여명의 등록환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의료기관 참여로 지속적인 환자관리를 통해 치료율을 높이고 합병증예방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려 하고 있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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