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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일까?

[카드뉴스]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일까?

등록 2019.07.31 08:28

박정아

  기자

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일까? 기사의 사진

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일까? 기사의 사진

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일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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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대물림이 고착화된 시대라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언젠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은 이들이 적지 않을 텐데요.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부자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라 할 수 있고 또 부자가 되기 위한 요건은 무엇인지,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자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우선 돈을 어느 정도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는 ‘10억원대’라고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는데요. 평균 액수로 보면 24억원 정도를 가져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자가 되는 조건으로는 부모의 재산·집안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상당수. 본인의 노력·능력이 더 중요하단 답변도 적지 않았지만, 5년 전의 40%보다 감소하며 부는 ‘물려받는 것’이란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보통 사람보다 ‘부자가 행복하다’는 인식도 높았습니다. 이 생각은 어린 세대에서 더 분명했고 5년 전보다는 6% 높았는데요. 다만 45%로 많은 이들이 부에 상관없이 행복 정도는 비슷하다 느끼고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돈과 재산을 가진 부자는 경우에 따라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반대로 공격과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존경할 만한 부자를 물어보면 어떤 이름들이 나올까요?

조사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물은 다름 아닌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다음으로 유일한 전 유한양행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순서로 존경할 만한 인물 상위에 꼽혔습니다.

이밖에 2018년 별세 직후 과거 선행이 알려진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과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으로 ‘갓뚜기’라 불리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 등이 주요 인물로 언급됐지요.

지금까지 부자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을 살펴봤는데요. 당신이 생각하는 모습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나요? 물론 부와 행복의 기준은 개인에 따라 다르니 혹시 부자가 아니라도 좌절하지는 마세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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