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한국카카오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매월 최대 6만1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도 통신, 학원, 반려동물, 온라인쇼핑 등에 대한 혜택을 이어간다. 또한 스타벅스 등 인기가 높은 카페 브랜드와 카카오헤어샵을 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스타벅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를 위해 6만원 내외의 캐시백 혜택을 시즌마다 꾸준히 제공해왔다.

프렌즈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의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 결제하면 3000원을, 학원비 20만원 이상 결제 시엔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학원비엔 학원뿐 아니라 학습지, 자동차운전학원, 독서실 업종까지도 포함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에 30만원 이상 사용실적을 올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캐시백은 매달 10일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으로 입금된다. 제휴처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카카오뱅크는 일상에서 자주 만나면서도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카카오뱅크 이용자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세대별 성향을 파악해 더 유용한 혜택으로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