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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지역 소외계층지원···10년간 총 5억원 기부

경기신보, 지역 소외계층지원···10년간 총 5억원 기부

등록 2019.07.31 21:20

안성렬

  기자

경기도 사회적책임경영(CSR) 1위 기관으로 나눔문화를 선도

경기신보, 지역 소외계층지원···10년간 총 5억원 기부 기사의 사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의 지난 10년간 기부금액이 5억 원을 넘어서며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기부금이 5억 385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 연말까지 총 4500만원의 기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지난해 기부금 2994만원 대비 약 1.5배가 되는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기신보의 기부금은 기관 사업예산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기부를 위한 자율적인 성금을 모금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울러 경기신보는 기부활동 이외에도 농번기 일손돕기, 독거 어르신 김장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연계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만 3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민우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억원이 넘게 모여 소중히 사용됐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재단은 경기도 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적극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해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는 공정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재단 임직원들은 도민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하고 도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2018년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경영평가에서 도내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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