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SNS에 “KBS 수신료 문제는 1985년부터 보수와 진보, 이념과 정파를 떠나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며, “넷플릭스, 유튜브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로 더욱 경쟁력 있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다음 동참자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명했다.
백 군수는 “KBS는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관차와 같은 중요한 존재”라며, “KBS 수신료 문제는 공정보도 강화의 차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 발전과 육성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칠곡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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