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회의 앞서 5대 그룹 부회장급 경영인들 회동
이날 청와대는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청와대 측은 일정을 공지를 하며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학계와 현장의 의견을 취합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자문위원들은 물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주형철 경제보좌관 등 경제정책 관련 참모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편, 김상조 정책실장은 이 회의에 앞서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부회장급 경영인들과 회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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