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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환경문제 해결 ‘사회적 혁신기업’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 환경문제 해결 ‘사회적 혁신기업’ 지원한다

등록 2019.08.07 16:57

윤경현

  기자

공모전 13개 업체·예비창업자 참가사업성과 친환경 영향 등 감안 최종 선발·지원

SK이노베이션과 환경부가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수상한 5개 팀에 최대 1천만원 상금을 주고, 사업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육성지원금을 최대 3억원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을 해주고 SK사업과 연계해 회사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왼쪽에서 네번째), SK루브리컨츠 지동섭 대표(맨왼쪽)가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SK이노베이션과 환경부가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수상한 5개 팀에 최대 1천만원 상금을 주고, 사업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육성지원금을 최대 3억원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을 해주고 SK사업과 연계해 회사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왼쪽에서 네번째), SK루브리컨츠 지동섭 대표(맨왼쪽)가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사장 김준)은 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환경부와 사회적기업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은 환경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130개 업체 및 예비창업자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측은 이날 선정한 기업들을 향후 합심해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소무나’가 차지했다. 소무나는 정차 중인 냉동탑차가 시동을 켜두지 않더라도 냉동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배터리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냉동트럭의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시상한 업체를 포함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사업 아이디어 중 사업성과 친환경 영향 등을 감안해 최대 3개팀을 최종 선발, 사회적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대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들을 물심양면 지원해 환경문제를 개선하는데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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