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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사안일·소극적 행정 등 기업활동 저해행위 집중감찰

경북도, 무사안일·소극적 행정 등 기업활동 저해행위 집중감찰

등록 2019.08.12 09:11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기업 활동 저해행위에 대한 강력한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지방 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8개반 40명으로 특별 감사반을 구성하여 감찰활동을 한다.

경북도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와 함께 인·허가 처리지연 등과 같은 소극행정, 무사안일·관행반복 등 기업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9일 23개 시·군 감사실장 영상회의를 통하여 이러한 도의 방침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이 8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가 실시되고 있어 청렴문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청렴한 경북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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