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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24일 ‘한·중국제합창제‘ 열린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 24일 ‘한·중국제합창제‘ 열린다

등록 2019.08.13 09:53

주성남

  기자

2018 한·중 국제합창제2018 한·중 국제합창제

오는 24~2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19 한·중국제합창제‘를 열린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후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중국합창협회, YTN, 경기일보가 주최하는 ‘2019 한·중국제합창제’는 올해 3회를 맞으며 한·중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우호증진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경남, 충북 지역 합창단을 포함한 국내합창단 300여 명과 중국 광동 전역 및 하얼빈, 항저우, 윈난, 산시 등 약 12개 지역의 중국 합창단 1,200여 명이 참가한다.

합창단은 각 지역의 전통악기를 활용한 전통 민요, 자유곡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민요 ‘아리랑’과 중국의 대표 민요 ‘모리화’를 표현한 합창제 주제가 ‘아리랑&모리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로 인천을 방문하는 중국 참가팀은 송도센트럴파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이주희 실장은 “이번 합창제를 통해 대규모 중국 방문객이 인천을 방문한 만큼, 이들의 다양한 관광활동이 인천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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