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비싼 시기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 위해
이는 일 년 중 가장 비싼 시기가 12월부터 1월까지 한 달 간이어서 생산 시기를 이에 맞추기 위해서 이다.
꽃눈분화는 딸기가 생육에 필요한 영양․육묘기간 등 조건들이 모두 다 완성되면 꽃눈을 형성한다. 최적의 딸기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 이다.
보통 60배 이상 현미경을 통해서 만 확인이 가능해, 일반적인 재배농가에서는 최적의 딸기 정식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꽃눈 분화가 되지 않은 미분화묘를 일찍 심을 경우, 오히려 딸기 수확이 평균 2개월 가량 늦춰진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 제공을 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해당 육묘장 중앙부위에서 잎색이 진한 묘 3~5개를 뽑아 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하면 된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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