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및 인터내셔널 콘텐츠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는 “고객들이 최대한 간편하지만 안전하게, 그리고 철저한 보안 속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애플 기기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한국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역의 앱과 게임들을 소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번 연령 확인 절차 도입에 따른 국내 관련 지침들을 준수하기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앱스토어, 애플 뮤직 및 아이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불 방법도 추가한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 BC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KEB 하나카드 및 현대카드 등 여덟 개 국내 신용 및 직불카드를 지불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및 통신사 휴대폰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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