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큐바이오는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시상식’을 통해 라디안큐바이오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장비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의인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는 마포구 구민체육센터 시설 운영팀에 근무하는 김수열 팀장이다. 김 팀장은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민 체육센터 내 배드민턴 운동을 한 후 휴식 중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회원을 라디안큐바이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의식을 되돌렸다.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는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심정지 상태에서 귀한 생명을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기업과 공기업 그리고 시민들에게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안큐바이오는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며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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