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4℃

  • 인천 16℃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10℃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7℃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9℃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9℃

  • 부산 17℃

  • 제주 18℃

한강 시신 피의자 장대호, 오늘 얼굴 공개된다

한강 시신 피의자 장대호, 오늘 얼굴 공개된다

등록 2019.08.21 09:46

차재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강 몸통 시신사건’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공개될 전망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장대호에 대한 보강 조사를 실시한다.

경찰은 신상 공개 결정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중인 장대호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그의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전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장대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하며 CCTV를 확보하는 등 증거도 충분하다는 이유다.

신상 공개 대상은 이름과 나이, 성별과 얼굴 등이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이를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로 구속됐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