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학교중심 감사역량 강화

22~23일 이틀 간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제고 연찬회 개최

전남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공정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2~23일 이틀 간 장성군평생교육센터에서 감사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렴·감사 역량 제고 연찬회’를 갖고 향후 감사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과 학생 중심 교실개혁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감사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 강의와 광양교육지원청 서용식 과장의 ‘조사업무 절차와 기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감사에 임하는 자세와 실무를 익혔다. 또 ‘新 청백리 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그동안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자체감사에 대한 분석과 하반기 감사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등 자체 감사기능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김용찬 감사관은“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 강화로 학생 중심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공정한 감사행정 구현은 물론, 바르고 품격 있는 감사로 청렴 전남교육 구현에 앞장서는 감사담당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