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공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상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보상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상업무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IOT 지능형 국가 표준 보상시스템 기반 보상정보체계 구축, ▲ 보상 빅데이터 생산 및 공공정보지원, ▲ 행정적·기술적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 보상시스템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접목, ▲ 보상사업 물건조사(토지·지장물·영업권 등) 관련 행정조사 및 전산관리 지원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구 회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보상시스템이 구축되길 기원한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정당한 보상에 기여하고, 보상업무가 보다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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