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들은 지난 6월 말부터 두 달간 스크래치 개요부터 3D프린터 활용, 코딩심화과정까지 코딩지도자가 되기 위한 이론적·실무적 기반을 교육받았다. 교육은 미추홀구가 컴퓨터교육연구협동조합과 교육 및 취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후기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24명 중 19명이 교육 이수 수료증을 받았다.
길민교 컴퓨터교육연구협동조합장은 “앞으로 교육훈련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코딩지도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두 달 동안 무더위 속에서 성실히 교육에 임한 수료생들의 코딩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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