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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3일 '2019 생명사랑 콘서트' 개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3일 '2019 생명사랑 콘서트' 개최

등록 2019.09.03 01:12

주성남

  기자

한국생명의전화 제공한국생명의전화 제공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2019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3일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2019 생명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김희중,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의전화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한다.

'보통의 하루,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용경빈 EBS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의 저자인 박종석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개그우먼 박지선이 연사로 참여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200여 명의 관객을 초대해 특별강연과 토크, ‘달콤한 소금’의 위로 공연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하루하루 삶의 무게는 다르지만 보통의 하루를 꿈꾸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을 함께 나눈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사랑 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은 함께 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국민들과 전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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