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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SNS 플랫폼 오픈

인천항만공사,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SNS 플랫폼 오픈

등록 2019.09.04 11:53

주성남

  기자

인천항만공사 제공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국민과 인천항 이용자들이 인천항 주요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제도나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는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소셜네트워크(SNS)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IPA가 이번에 추진하는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는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양방향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3일 오픈해 운영중인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는 ▲온라인 소통플랫폼 활용 국민참여 제안과제 발굴 채널 `아이디어 전달海`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활용 이해관계자별 1:1 맞춤형 소통 채널 `인천항 소통海` ▲국민 참여형 인천항 안전위해요소 실시간 접수·운영채널 `인천항 안전海`가 있다.

첫 번째 분야는 온라인 소통플랫폼 활용 국민참여 제안과제 발굴채널 `아이디어 전달海`로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SNS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전달海`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중요도,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국민소통과제로 선정, 공사 정책으로 발전시켜 반영하며 순차별로 카드뉴스 및 동영상으로 제작해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이해관계자별 맞춤형 소통채널인 ‘인천항 소통海’로 국민, 지역주민, 협력업체 등이 업무관련 Q&A를 등록하면 IPA 직원이 직접 답변해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간에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인천항 소통海` 채널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인천항만공사 사내벤처 아이디어 외부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 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동반성장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제안, 요청 등도 받을 예정이며 신입직원 채용시에도 입사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대상과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 사내밴처 아이디어 공모 관련 Q&A는 카카오톡에서 ‘인천항’,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항소통해’ 등으로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1:1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소통채널은 `인천항 안전海`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안전에 대한 소통창구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상시 운영(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하며 인천항 안전위해요소를 실시간 접수받으면 담당자가 즉각적인 대응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항 안전海`는 안전분야 전문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인천항 안전지킴이`가 참여해 도로 및 부두 파손, 터미널 등 건축물 위해요소 등에 대한 실시간으로 접수받아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인천항 안전海`도 3일부터 운영되며 카카오톡에서 ‘인천항’,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항안전해’ 등으로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고 인천항 안전위해요소를 사진 및 동영상 등으로 실시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운영을 통해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국민과 항만 이용자들이 인천항 주요현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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