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평생교육원 ‘2020 수시모집 원서접수’ 신입생 선발

사진=숭실대 평생교육원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2020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고3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자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장점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성적에 고민을 갖고 있는 중하위권 수험생이라도 서울권 대학으로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등의 목표를 갖는다면 숭실대 평생교육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면서 "평균 2년 내외의 기간 학사학위를 받고 국내 유수대학으로의 편입 또는 대학원진학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짜여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입학관계자는 "학사편입의 경우 4년제 대학의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학사학위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신입학과는 달리 편입은 지원횟수 제한없이 폭넓게 지원 가능하며 학사편입을 통해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일반학사, 음악학사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 전자공학, 실용음악, CCM,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2020 3월 신입학 면접전형이 진행 중이다.

내신과 수능 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하며 수시전형, 정시전형에 상관없이 중복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