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7일 오전 목포 인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상황관리회의를 통해 태풍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 24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등·하교 시 안전 대책, 학사운영 조정 및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특보 발령 시 등·하교기간 조정 및 학사운영조정 등을 적극 검토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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