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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DB손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록 2019.09.05 14:15

장기영

  기자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DB손해보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DB손해보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각 기업의 품질 혁신과 개선을 추진하는 소그룹이 경합하는 행사다.

DB손보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298개팀이 모인 대회에서 사무간접, 서비스, 창의개선 등 3개 부문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사무간접 부문 금상을 수상한 ‘스마트(SmarT) UBI’팀은 빅데이터와 스크랩핑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보험 설계 시 차대번호만 알면 국산 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비스 부문 ‘바로출동’팀은 자동차사고 발생 시 고객과 보상담당 직원간 영상통화로 사고를 처리하는 모바일 보상서비스를 개발해 금상을 수상했다.

창의개선 부문 ‘DB-프로미’팀은 고객의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보험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은상을 받았다.

DB손보 관계자는 “DB손보 품질분임조는 창의, 자율, 혁신이라는 기조 아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29개팀이 활동하고 있다”며 “김정남 사장 취임 이후 회사 전반의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품질경영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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