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40분 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황의조(보르도)가 두 골을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막판 조지아에게 또 한 골을 허용하면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벤투호는 올해 1월 아시안컵 8강 카타르전 0-1 패배 이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시가바트 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을 벌인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