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0월초 분양

지하 5층~지상 45층···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 동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전주에코시티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전북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이다. 주거시설은 전용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단일)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며, 오피스텔 ▲84㎡A 127실 ▲84㎡B 76실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도착할 수 있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출퇴근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및 주변 인프라 시설로는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예정된 학군인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생길 계획이다.

자연 환경으로는 인근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까지 10분 내외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그 동안 공급했던 복합단지들은 지역 내 시세를 이끌며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다”면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역시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한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2,614㎡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