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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라이다 기반 정밀 측위기술 ‘비전GPS’ 개발

KT, 라이다 기반 정밀 측위기술 ‘비전GPS’ 개발

등록 2019.09.10 15:28

이어진

  기자

사진=KT 제공.사진=KT 제공.

KT는 라이다 기반의 정밀 측위 기술인 비전GPS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전GPS는 라이다 센서와 고정밀 GPS를 결합해 어디서나 정확한 위치를 측위하는 기술이다.

고정밀GPS의 경우 개활지에서는 수십 센티미터의 위치 정확도를 가지나 건물이 많은 도심지에서는 그 성능이 수 미터로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비전GPS는 GPS의 성능이 저하되는 도심지에서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수십 센티미터까지 위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KT가 개발한 이 기술은 차량 이동시 라이더 영상에서 추출된 특징점의 변화를 인식해 이동거리와 위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도심지역의 3D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다.

회사 측은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날씨나 조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 측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T는 향후 비전GPS가 자율주행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협력 자율주행에 비전GPS가 적용될 경우 GPS의 성능저하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도심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선우 KT 인프라연구소장은 “KT는 지난 수 년간 정밀 측위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비전 GPS 기술 개발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이며, 이 기술이 자율주행차에 적용될 경우 모든 차량이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도심에서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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