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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국 딸 학생부 유출 의혹’ 교육청 서버 압수수색

경찰, ‘조국 딸 학생부 유출 의혹’ 교육청 서버 압수수색

등록 2019.09.16 20:53

장기영

  기자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한 조국 법무부 장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한 조국 법무부 장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시절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시교육청 서버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주 서울시교육청 서버관리 부서를 압수수색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접속기록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장관 딸의 모교인 한영외고 교직원 A씨 외에 학생부를 조회한 이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찰은 한영외고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 장관 딸의 고등학교 학생부를 공익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일부 내용을 공개해 학생부 유출 논란을 낳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나이스 로그기록을 조사해 A씨가 학생부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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