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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하수도정비사업 국비 48억 확보

진도군, 하수도정비사업 국비 48억 확보

등록 2019.09.18 13:49

노상래

  기자

2020년 하수도 보급률 70%... 공공수역 수질 개선

진도군, 하수도정비사업 국비 48억 확보 기사의 사진

진도군이 2020년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 신규 사업에 2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곳은 벌포지구와 갈두지구 2곳으로 총 68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벌포지구는 고군면 벌포, 모사리 일원에 34억 원을 들여 하수처리장(70㎥/일)과 관로 4.8km를 개설한다.

또 갈두지구는 지산면 갈두, 상·하보전리 역시 34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70㎥/일)과 관로 4.5km를 설치한다.

군은 계속사업으로 진도읍 전두지구, 고군면 벽파지구, 의신면 도목지구, 임회면 장구포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2020년에 확보된 국비 18억 원 등 총사업비 26억원 을 투입해 마을 하수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하수도 보급률 70%를 목표로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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