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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기록물 콘테스트` 시상식 가져

서부발전,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기록물 콘테스트` 시상식 가져

등록 2019.09.18 16:31

주성남

  기자

18일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 네 번째)이 우수기록물에 선정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8일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 네 번째)이 우수기록물에 선정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2019 공공기록물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18일 수상작 선정과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2001년 창사 이래 생산된 회사의 모든 기록물에 대한 히스토리를 재조명하고 우수기록물을 재발굴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전 직원들에게 공공기록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보존, 자원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로 활용했다.

우수기록물 선정은 국가기록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기록관리전문가 2인을 사외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했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는 발전사업의 개발부터 건설,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친 사업추진 체계를 가이드북 형태로 재정립한 `발전사업 개발·운영 길라잡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10대 반부패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갑질근절을 위한 소통지침서`가 선정됐으며 그 밖에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7건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김병숙 사장은 “기록이 있는 곳에 서부발전의 역사가 있다”면서 “선진 기록물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정부의 기록물 관리정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기록물에 의한 재창조적 업무혁신이 이루어지는 조직문화가 구현될 수 있도록 우수기록물 발굴에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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