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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신라문화에 첨단기술 입힌 킬러콘텐츠들 선보여

경주엑스포, 신라문화에 첨단기술 입힌 킬러콘텐츠들 선보여

등록 2019.09.19 09:20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주엑스포사진제공=경주엑스포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주제로 신라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킬러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전시, 체험, 공연, 영상 등 4개 분야에서 경주엑스포만의 특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 길인 ‘비움 명상길’과 이곳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숲속 어드벤처 프로그램 ‘신라를 담은 별’이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 분야에서는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공연에 도입해 최고의 판타지를 보여줄 ‘인피니티 플라잉’, 국내외 예술단의 ‘공연 페스티벌’, 경주가 낳은 한국대표 문학가와 작사가를 처음으로 콜라보하는 ‘동리‧목월‧정귀문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영상 분야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VR 포토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실감 VR스튜디오’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솔거미술관에서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인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이 열린다. 한국화단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반도 주요 비경과 공성환, 김상열, 안치홍, 오동훈 등 경북 출신 유명작가 4명이 참여해 시선을 끈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과 ‘예술인문학 특강’도 마련된다. 예술철학박사 홍가이, 인문학자 박홍순, 미술평론가 김윤섭 등이 초청강사로 나와 미술과 인문학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가진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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