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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특징주]삼성전자, 3분기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등록 2019.09.19 09:30

이지숙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10%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8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62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로 기존 한화투자증권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디램 출하량 증가율이 기존 예상치 15%보다 높은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도 갤럭시A 시리즈의 신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OLED사업은 예상대로 성수기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불확실한 대외여건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나 이런 불확실성이 걷힐 경우 자연스럽게 수요는 회복할 것”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높은 구간이지만 반도체 업황이 본격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하면 밸류에이션은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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