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소비자 체감 경기와 추석 경기 진단’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정책 리포트를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서울시민의 '주택 구입태도 지수'는 전 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71.0으로 조사됐다.
주택 구입태도 지수는 2018년 3/4분기 72.6에서 올해 1/4분기 69.5까지 줄곧 떨어지다가 2/4분기에 70.0으로 반등한 이후 2분기 연속 상승했다.
반면 서울시민의 ‘소비자 태도 지수’는 92.2로 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 태도 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나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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