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은 차단방역만이 정답입니다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 총력
전남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101대를 총 동원해 도내 580여 양돈농가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구부터 축사 둘레로 생석회를 살포 했다. 또 범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본부, 시군지부, 축협 등과 연계 24시간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농협의 특별 방역대책은 양돈농가의 소독강화를 위한 생석회 3천톤, 소독약 12톤 등 방역용품 지원은 물론 ▲접경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근차단 지원 ▲중점관리지역 긴급방역차량 투입 ▲농가 책임방역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 ▲상황 진정시 까지 전국 양돈농가 중심 소독 강화 ▲중점관리지역 방역인력풀 230명(전체 6,250명) 총력 지원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농협은 지난 5~8월 ASF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의 일환으로 721억의 무이자 자금을 투입한 데 이어 100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방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조기 종식되는 그 날까지 전남농협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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