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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發 호재에 바이오株 동반 강세

[특징주]에이치엘비發 호재에 바이오株 동반 강세

등록 2019.10.01 14:37

김소윤

  기자

바이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바이오기업 가운데 하나인 에이치엘비가 항암 신약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다소 누그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2시32분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6.1% 오르고 있으며 같은 시각 삼상바이오로직도 4.07%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도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74% 오르고 있으며 에이치엘비는 15.56% 올라 시총 4위를 차지했다.

이 외 메디톡스도 4.14%, 휴젤도 1.14%, 헬릭스미스가 8.76%, 셀트리온제약이 13.84%, 제넥신이 7.87%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중 신라젠 경우에는 펙사벡 선행요법 임상1상 결과에 상한가를 찍고 있다. 펙사벡 선행요법으로 사용한 임상 1상 결과 간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종양이 완전히 소멸되는 결과를 발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이날 바이오주들이 간만에 오름세를 보인 것은 에이치엘비의 임상 3상 호재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항암 신약물질인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를 발표하자 시장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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