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비자 초청해 ‘매직 테니스’ 체험 행사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 테니스장에 소비자 60여명을 초청해 매직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매직 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고무공을 이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테니스 기본 자세부터 랠리·서브 등을 배웠다.

특히 NH농협은행 테니스팀과 소프트테니스팀의 감독·코치·선수가 강사로 나서 테니스를 지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엔 테니스장 재개장을 기념해 인근 지역 소비자와 함께하는 테니스장 커팅식도 진행됐다.

이대훈 행장은 “선수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소비자와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테니스장을 스포츠 사회공헌, 유망주 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