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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남도 명인·명창·명무 합동 공연 19일 개최

진도군, 남도 명인·명창·명무 합동 공연 19일 개최

등록 2019.10.16 15:52

노상래

  기자

올해 처음으로 전남 출신 국가·전남도지정 예능 보유자 한자리에 모여

진도군, 남도 명인·명창·명무 합동 공연 19일 개최 기사의 사진

전남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오는 19일 진도군에 모여 전라도의 흥과 멋으로 꾸미는 국악의 향연을 개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2019 진도문화예술제 축제의 두 번째 초청 공연으로 ‘2019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이 오후 2시부터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은 전남도·진도군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며,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남 출신 국악인들을 초청해 여는 국악 페스티벌이다.

진도 출신 판소리 예능 보유자 신영희를 비롯한 박방금, 송순섭, 이태백, 유영애, 박수경-김자연 무용단, 김향순, 황승옥 등 국가·전남도지정 예능보유자와 전라도를 대표하는 명인·명창·명무 10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무용, 판소리, 아쟁산조,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부포놀음 등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군은 전남 지역 출신 명인·명창·명무들의 특별 공연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소리와 가락, 춤 등 전통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국악의 대중화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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