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통합 위해 힘써 달라 당부 예정
문 대통령은 이날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7월 26일 불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며,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한 번에 초청한 것은 지난 2월 18일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이후 8개월여 만”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이번 간담회에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국민 통합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종교계가 뒷받침해달라는 요청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