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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두산솔루스, 적정 시총 5000억원 이상···가파른 주가 상승 전망”

하나금융투자 “두산솔루스, 적정 시총 5000억원 이상···가파른 주가 상승 전망”

등록 2019.10.22 09:22

허지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시가총액 5000억원이 최소 가치”라며 향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솔루스는 그동안 지주회사 내에서 할인받아왔던 OLED 소재 및 동박 부문의 사업 가치가 분할 상장을 통해 적정 가치를 평가 받는 과정에 있다”며 “적정 시가총액은 50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의 OLED 부문 성장성은 확고하다”며 “최대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서만 2021년 모바일 및 TV OLED 패널 출하면적이 약 9.9km²까지 증가하며 3년간 1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OLED 에선 두산솔루스가 삼성디스플레이에 판매 중인 aETL, HTL, EIL 각 시장 별로 50~10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확실시 된다”며 “OLED TV 패널의 경우에도 두산솔루스 독점 aETL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패널 특성 때문에 수혜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음극집전체인 전지박 부문 예상 매출 역시 2020년 246억원, 2021년 1188억원, 2022년 223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증설 CAPA 대부분 고객사 확보 이후 진행하고 있으며 동박 업체들의 증설 스케줄을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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