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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SKT,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등록 2019.10.22 10:59

이어진

  기자

SK텔레콤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트타업이 환경오염, 취약계층 소외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임팩트를 함께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가 참여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 론칭행사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팩트업스는 사회적 가치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SKT 타워에서 열린 임팩트업스 컨퍼런스에는 임팩트 투자자, 벤처캐피탈, SK 등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민관 지자체 등 약 150여명의 사회적가치 추구 관계자들이 참석, 스타트업이 설정한 소셜임팩트 목표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SK텔레콤은 올해 6월, 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와 이를 통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설정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후 사회혁신 컨설팅 회사 ‘MYSC’와 함께 11개 스타트업의 사회문제 해결 과정과 궁극적인 변화 목표, 임팩트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연결해 정의하고 성과측정지표까지 도출했다.

향후 SK텔레콤은 11개 스타트업들에게 임팩트 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지원, MWC 4YFN 전시 등 국내외 PR 지원, SK텔레콤 및 SK관계사와 비즈니스 협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임팩트업스는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회적가치 추구를 혁신기술 스타트업에게 접목, 사회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새로운 시도로서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시도가 확산되어 사회적 변화와 혁신 사례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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