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광주세계김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즐기세요!”

10월 25~27일 40개 가맹부스에서 먹거리·문화체험 결제 가능

잔액 0원 이벤트‘0원한 친구’현장 응모·카카오톡 친구맺기 선물증정도

“광주세계김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즐기세요” 포스터

“광주세계김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기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2019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 동안 40개 가맹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체험과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2019광주세계김치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전통김치사업의 활성화와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축제는 김치경연대회,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체험부스,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40개 먹거리·체험부스, 푸드트럭에서 사용가능하며, 이용 가능한 부스는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인터넷 검색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소진 ‘0원한 친구’ 이벤트 현장 접수와 ‘광주문화누리’ 카카오플러스친구 맺기 선물 증정도 진행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서 1인당 연간 8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다. 올해부터 지역문화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가맹점을 등록, 식음료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광주충장축제, 무등울림축제 등에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