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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프라임리츠, 유가증권 상장 절차 돌입···18일부터 일반투자자 청약

NH프라임리츠, 유가증권 상장 절차 돌입···18일부터 일반투자자 청약

등록 2019.11.08 08:26

차재서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리츠운용이 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청약과 유가증권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NH프라임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지난 5월 설립됐다.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입지한 프라임 오피스의 부동산 수익증권을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NH프라임리츠의 주당 공모가격은 5000원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688억원(1376만주)을 조달하며 11월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8일부터 3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70.9%인 976만주다. 청약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에서 할 수 있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은 “NH프라임리츠는 국내외 우량부동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농협의 대표 리츠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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