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3~4위전에서 4골을 쏟아낸 강지우(고려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9-1 대승을 거뒀다.
3위를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 1~3위 팀까지 주어지는 내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2018년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은 2016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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