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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코 재수술 비화 “반려견이 못 알아봐”

신봉선, 코 재수술 비화 “반려견이 못 알아봐”

등록 2019.11.10 10:20

천진영

  기자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수술과 관련된 웃지 못할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봉선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7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바꾸기 위해 촬영을 준비했다. 그는 과거 프로필 사진에 대해 “옛날 코일 때 찍은 거다”며 “(과거)실리콘 코일 때, 지금은 연골과 늑골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코 수술하고 코 부어있을 때 일이 다 끊겼다”며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재수술했을 때 반려견이 날 못 알아봤다”며 “수술하면 (코가) 부으니까 화장실 다녀온 날 못 알아보고 짖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전현무는 “너무 뾰족하더라"며 '웃기려고 (분장을) 한 줄 알았다. 코미디 프로그램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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