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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현대홈쇼핑, 신사업 아쉽지만 성장 기대감 유효”

한화證 “현대홈쇼핑, 신사업 아쉽지만 성장 기대감 유효”

등록 2019.11.11 08:53

천진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신사업 부문은 아쉽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진단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9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조2150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며 “3분기 부진했지만, 당사 기대치에 충족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홈쇼핑 본업은 티커머스 고성장과 고마진 상품군 판매 증가에 따른 마진 믹스로 긍정적 실적을 달성했다”며 “상대적으로 송출수수료 부담이 있었고, 뚜렷한 계절성 호재가 부재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대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자회사 현대L&C는 해외 인테리어 스톤 판매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내건설경기 악영향으로 인해 2분기 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중장기적으로 그룹내 협력관계 강화와 시장지배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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