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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한국, 멕시코에 0-1 패···4강 진출 좌절

U-17 월드컵 한국, 멕시코에 0-1 패···4강 진출 좌절

등록 2019.11.11 10:14

안민

  기자

U-17 월드컵 한국, 멕시코에 0-1 패···4강 진출 좌절 사진=연합뉴스 제공U-17 월드컵 한국, 멕시코에 0-1 패···4강 진출 좌절 사진=연합뉴스 제공

질주는 끝났다.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어린 태극전사들이 8강에서 멕시코한테 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에서 0-1로 졌다.

당초 우리 어린 태극전사들은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했지만 4강에 도전했지만 끝내 멕시코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목표 달성에는 실패 했다.

한국은 전반 14분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최민서(포항제철고)가 시도한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 맞고 나옸다.

최민서는 전반 22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이태석이 투입한 크로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결국 후반 32분 결승골을 멕시코에게 내주면서 무너졌다.

오른쪽 측면 스로인 상황에서 호세 루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후반에 교체 투입된 알리 아빌라가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한국의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하지만 골은 여기까지. 경기는 멕시코가 한 점 리드한 상태서 마무리 됐고 우리 대표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대회를 마무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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