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라톤 대회는 구강암 및 얼굴 기형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J 트러스트 그룹이 후원으로 동참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이다.
J 트러스트 그룹은 대회 시작에 앞서 임직원 및 가족들의 마라톤 완주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마련한 후원금을 구강암 환자를 비롯한 저소득 환우의 수술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행사 현장에는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J 트러스트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과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 4,000여 명 등의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자리를 빛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구강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고, 임직원들 역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경제와의 동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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