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영석 부시장, 전문가 3명, 각 국장, 관계부서장 등 17명이 모여 심창섭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부터 관광거점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남현·최정자 교수로부터 관광거점도시 공모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부시장, 국장 및 관련부서장과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기회를 토대로 거점도시 공모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업무추진 시 부서가 협력해 행정효율화를 도모하고 진행 중인 사업이나 계획 중인 사업을 모두 고려해 국내·외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거리가 있으며 다니기 편안한 경주 구상으로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모는 전국에서 광역시 1곳, 기초지자체 4곳이 선정되며, 선정시 1,000억(국비500억 도비150억 시비350억)원의 예산을 관광거점도시를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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